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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질의 상큼하고 고소한 향이 입안 가득 퍼지는 바질페스토 파스타. 직접 페스토를 만들지 않아도, 시중에 판매되는 바질페스토 제품만 있으면 누구나 집에서 손쉽게 이탈리안 정통 파스타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이 콘텐츠에서는 시판 바질페스토를 활용한 파스타 레시피를 전해드립니다.

    재료 준비 (2인분 기준)

    • 스파게티 면 200g
    • 시판 바질페스토 3~4큰술 (약 60g)
    • 방울토마토 6~8개 (선택)
    • 파르메산 치즈 약간 (간 것)
    • 올리브유 1큰술
    • 소금 1작은술 (면 삶을 때)
    • 후추 약간
    • 다진 마늘 1작은술 (선택)
    • 잣 또는 해바라기씨 약간 (고명용, 선택)

    조리 순서

    1. 파스타 면 삶기

    냄비에 물 1.5L를 넣고 끓입니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소금 1작은술을 넣고, 스파게티 면을 넣어 포장지에 표시된 시간보다 1분 덜 삶습니다 (보통 8분 → 7분). 면을 건진 후 면수(삶은 물)는 1컵 정도 따로 보관해둡니다.

    2. 재료 준비하기

    방울토마토는 반으로 자르고, 마늘은 다져둡니다. 시판 바질페스토는 미리 그릇에 덜어두고, 기름층과 바질이 잘 섞이도록 저어줍니다.

    3. 팬에 재료 볶기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마늘을 약불에서 살짝 볶아 향을 냅니다. 마늘이 살짝 노릇해지면 방울토마토를 넣고 1분간 볶아줍니다.

    4. 바질페스토 넣기

    불을 아주 약하게 줄인 후, 팬에 바질페스토를 넣습니다. 이때 너무 오래 가열하면 바질의 향이 날아갈 수 있으므로 빠르게 섞어주세요. 면수 약 2~3큰술을 넣어 농도를 조절합니다.

    5. 파스타와 페스토 섞기

    삶아둔 파스타 면을 팬에 넣고 페스토와 고루 섞어줍니다. 페스토가 면에 고루 입혀지고 수분이 날아가면서 걸쭉해질 때까지 약불에서 1분간 볶습니다.

    6. 마무리

    접시에 담은 후 파르메산 치즈, 후추, 잣(또는 해바라기씨)를 뿌려 마무리합니다. 원하는 경우 레몬즙을 살짝 더하면 산뜻한 풍미가 더해집니다.

    보관 및 재활용 팁

    • 남은 바질페스토는 냉장 보관, 2주 이내 사용 권장
    • 소량 남은 페스토는 빵에 발라 브루스케타로 활용
    • 감자나 닭가슴살, 구운 야채에 활용해도 좋음

    자주 묻는 질문

    Q. 시판 바질페스토는 어떤 브랜드가 좋나요?

    대표적으로 '바릴라(Barilla)', '데체코(De Cecco)', '폰타나(Fontana)' 등이 있습니다. 유기농 전문 매장에서는 국산 바질로 만든 로컬 제품도 다양합니다.

    Q. 페스토 양은 조절해도 되나요?

    네, 입맛에 따라 2큰술~5큰술까지 조절 가능합니다. 다만 너무 많이 넣으면 짜거나 기름질 수 있어요.

    Q. 시판 바질페스토는 데워도 되나요?

    직접 가열보다는 따뜻한 면이나 팬에서 짧게 섞는 식으로 사용하는 것이 향 유지에 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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